별
★★★☆
각종 영화제를 돌다가 반강제로 세번씩이나 관람하게된 단편영화입니다. 감독님이 한예종의 졸업작품으로 만든 작품같은데 그 재미를 증명하듯 수많은 영화제에서 환호를 받으며 수상몰이를 하는 작품입니다.
거창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부모님이 강제적으로 집어넣은 다이어트 캠프에서 여고생이 겪는 익살스러운 에피소드를 그린 단편영화입니다. 좋은 영화의 기준이란 깊이있는 영화이기보다 기승전결이 확실하여 전하는 주제가 설득력을 가지면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주근깨>라는 영화는 코믹스러운 캐릭터를 이용한 개그요소도 탁월한 영화였습니다. 세번이나 보았지만 텀을 두고보는 관람 하나하나마다 잘만들어진 영화의 가치를 물씬 느낄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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