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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일 자평배 파트너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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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화 작성일12-03-26 10:11 조회2,334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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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441  최운호님 답글에 그리고 많은 동호인들이 갖을 수 밖에 없는 의문이기에 몇 자 적습니다.
자평배 신인부 파트너를 소개 시켜 이리 시끄럽게 만든 화이팅,중외에서 운동 하고 있는 김경화입니다.
동호인들이 궁금한 것 해명? 아님 변명?
저희 클럽 언니는 정해 놓은 파트너가 갑자기 일이 생겨 못 나게 되어 마감 전 날 제게 연락이 왔었고,
화순 언니는 얘들 겨울방학에 잠시 다니러 온  언니 집 근처인 중외공원에서 1월 한 달간 준회원으로 함께 운동을 하게 된 인연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공도 잘 치고 시합을 나가는  데 아무 지장이 없다고 하여 소개를 시키게 되었지
선수임에도 확인을 하지 않을 거라는 설마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하진 않았습니다. 절대로 
그래도 제가 생체이사를 맡고 있으면서 감히 그런 생각을 했겠습니까?
참 문제가 생기려니 다~~꼬이더라구요 
여자신인부들은 대회접수 시 자기 소속클럽이 없으면 예선 조 편성 시 같은 클럽끼리는 피하려고 함께 클럽을 쓰곤 합니다 (2011년 한 번 대회출전이 있어 화순으로 되어 있는지는 모르고 접수한 언니보고  제가 화이팅,중외라고 쓰라했구요)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언니인데 이리 안타까운 일에 힙쓸리게 되어 마음이 아프네요.   화순언니도 마감 전 날 이라 제가 사정해서 나오게 되었는 데 본인은 정말 문제가 전~혀 되는 줄 모르고 출전 하였습니다.
이렇게 된 상황이니 동호인 여러분 제~발 당사자들에게 애매한 소리 좀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그렇잖아도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한답시고 연락해서 애매한 소리들을 해서 더더더 마음이 아프게  하는지......
다~~제탓입니다.

댓글목록

최운호님의 댓글

최운호 작성일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이일을 종료시키자는 의미였는데
마음의 상처가 생겼다면 죄송합니다
그때의 일은 어는 정도 시간이 흐른뒤에 선처를 요구하면 될일이데
그일을 계속 떠올리게 하는 글과 읽는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하는 댓글
(지금은 삭제되었는데 안하무인인가? 오만방자인가?하는 글), 등등
계속 글들이 올라오길래 이제는 위원회 결정에 따르고 조용히 하자는 의미였습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도 아닌데 안타까운 마음이야 얼마나 크겠습니까?
소명의 글을 읽고 많은 동호인들의 오해가 풀렸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음의 상처가 생긴 분들 빨리 털고 일어나시기길 기원드립니다
어제 시합에 명단이 없으시던데 혹시 이일과 관련되어 있다면
빨리 털고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최금녀님의 댓글

최금녀 작성일

김경화이사님, 마음고생이 많으셨군요
고의가 아닌데도 책임감을 갖고 운동을 쉬고 있으니 우리 마음도 아픕니다
훌훌 털고 운동장에서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위원회에 요청해봅니다
조00선수도 조만간 완화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주셔서 하루빨리 운동장에서
볼수 있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명해주신 최운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강선임님의 댓글

강선임 작성일

안녕하세요.
순천원클럽 강선임입니다.작년까지 같은신인부에 뛰엇던 동호인입니다.
소청위원회에서 정하신일 다시바뀌기는힘들겟지만 다시한번 선처부탁드립니다
너무가슴아픈일이라 솜씨없는 글이라도 도움이되엇으면하는맘에 올리니 동호인들이원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주셔서 선처바랍니다

조경숙님의 댓글

조경숙 작성일

마음에 상처가
너무 큰듯하여 안타깝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코트장에 나와서 함께 웃으며
즐테할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힘내고~ 화이팅~!!

많은 동호인들의 생각이 선처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류은희님의 댓글

류은희 작성일

삐약 삐약 병아리 시절... 파트너 구하기도 힘든 시절에 웃으며 흔쾌히 손내밀어준 고마운 언니에게
이런 일이 있어 테니스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오랜 세월 오로지 테니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같이 시작했던 많은 회원들이 금배나 국화가 됐을때도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더욱더 열심히 운동에 매진하던 진정한 테니스인이 본인이 뜻한바가 아니게
이번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어 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규정을 몰라서도 고의로 물의를 일으키고자 한일도 아닌 .. 그래서 본인들도 진심으로 다른 회원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서 반성하고 있으니

여러 회원들이 너그러히 양해를 해주시어 협회 차원에서 진정한 테니스의 발전과
한사람 한사람 테니스를 사람하는 모든이를 아끼고 보듬어 주는 마음으로
냉혹한 잣대가 아닌 따뜻한  마음으로 다시한번 선처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경휴님의 댓글

이경휴 작성일

정성스레 소꿉장난 밥상을 준비했는데
밖에서 돌아온 엄마가 버럭 화를 냅니다
아이의 커다란 눈망울이 안타깝습니다.

하루종일 집안 청소하느라 헝클어진 머리인데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이 버럭 화를 냅니다.
아내의 허탈한 표정이 안타깝습니다.

결과가 잘못된 부분이 있지만
과정을 되새겨 보면 보듬을 수도 있을 겁니다.
너무 많이 가슴앓이 하지 마시고
훌훌 털고 따뜻한 봄 코트로 돌아 오세요……^*^

추신 : 모두들 기다립니다……ㅋㅋ~

서서임님의 댓글

서서임 작성일

시합장에서 매번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던
모습이  미안하고 감사했었는데..
이번일로 맘 고생하고 운동을
접고 계신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고의가 아니었던 당사자분들도 그렇고
책임감 때문에 맘고생하시는 분도 그렇고
너그러이 선처를 하시어

시합장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이준례님의 댓글

이준례 작성일

안녕하세요
삼운,위닝클럽에서 운동하는 이 준례입니다

안타까운 소식듣고  어떻게 힘내라고 할수 있을까? 궁리하던중에
이렇게나마  선처를 부탁하고자 용기를 내었습니다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쩌면  삼각의 꼭지점을 돌며 살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집 ->  직장 ->  코트장
여기에 덧붙여 광주 전남, 심지어 전국 어디라도  대회가 있는 날이면 설레는 가슴으로
참여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런 일에 휘말려  십수년간  즐겨오던 테니스를, 아니 라켓을 놓고 있다면
그렇잖아도 테니스 인구가 줄어들어 많은 이들이  염려하고 있는데,
같은 테니스 인으로써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규정은 있겠지만 이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특히 그동안 대회장에서 보아온 승복씨의 여리고 착한 마음에  너무 큰 상처가 될거 같아
감히 부탁드리오니  함께 운동할수 있도록 선처하여 주십시요

공영희님의 댓글

공영희 작성일

저는 시합을나가지는않지만 누구보다 테니스를사랑하는사람입니다.
언니와는 개인적으로알고지낸지 강산이변하고도변할사이구요~
어느자리에서도 튀는법없이 조용히 자신을낮추고 크게욕심내지않고 직장생활하며 유일하게 테니스가취미인
언니인데 오명과함께 졸지에 소란의장본인이되어 정말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규정도 잘몰랐고 파트너를구해준 사람또한 일일이 학적부떼어보고 소개를할순없는일이기에
여러가지 힘든일이있을수 있겠으나 이번만큼은규정의 잣대를 완화시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세복님의 댓글

김세복 작성일

월드코트에서 레슨을 받다가 모코치의 소개로 월성회 회원으로 가입을 하면서 테니스와 사랑에 빠진 여리고
고운마음씨를 가진 회원을 만났습니다. 현재는 곤경에 처해 모든것을 잃어버린 동공풀린 눈으로 허공만 응시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워 어찌할 바를 몰라 포용의 마음을 구하고자 합니다.

정의의 여신상을 보면 눈을 가리고 왼속에는 저울, 오른손에는 칼을 들고있습니다.
오른손에 칼을 들고 있는 이유는 죄의 무게와 살의 무게를 맞추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것은 아마도 법의 정의와 공평함을 실현하기 위한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연합회 임원진 여러분! 응당 정해진 규정과 원칙에 따라 행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규정에는 온갖 부정행위에 대한 처벌이 얼음장처럼 차갑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에 대한 시시비비를 판단하는 사람에게는 고의성여부에 따라 얼음을 녹이는 봄날 햇빛과 같은 선처라는 고유권한이 주어져있습니다.
오로지 테니스와 사랑하고 결혼해버린 우리회원에게 마치 어미가 다친 자식을 치료하듯 한량없는 자비의 마음을
베풀어 주시어 상처받은 마음이 속히 쾌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청원합니다.     
끝으로
연합회 임원진의 건승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김금애님의 댓글

김금애 작성일

테니스를 좋아해서 운동장에서 만난 시간이 오래 됐다면,오래 된 좋아한 언니가 이런일이 생겨 안타깝습니다.  위원회에서 선처를 해주신다면 운동장에서 시합장에서 웃는 낯으로 볼수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은경님의 댓글

최은경 작성일

저는 직장에 다니면서 테니스를 좋아하는 동호인입니다.
주말에 경기가 있으면 되도록이면 1순위로 스케줄 조정하여 참가하는 편입니다.
작년에도 올해도 되도록이면 경기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서로서로 화이팅!!해주면서 이끌어주던 선배이자 마음씨 좋은 언니..저는 여성클럽에 소속되어 있지않은 터라 실력도 부족하고 해서 같이 하는 시간이 경기외에는 별로 없습니다.
규정도 매너도 있어야 좋은 경기를 할수 있겠습니다만,규정을 일부러 어길려고 한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따질 겨를도 없이 경기에 참여 정말 재수없이 이런결과가 순수한 동호인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상처도 받고 현재는 같이 할수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걱정하고 함께하고 싶어하는 친구들과 언니들,동생들이 많다는걸 알아주시고 얼른 힘내서 즐겁고 좋은모습으로 코트에서 만나기를 고대하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남혜영님의 댓글

남혜영 작성일

매 시합때마나 함께했었는데 얼굴을 볼 수 없어 마음 참 아픔니다.
우리 가정사에도 많은 자식들 중에도 어떤 연유로 떠나버린 자식이 있다면 빈 자리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참가하는 선수들의 개개인의 모든 것을 알지 못해서 일어난 일인것같습니다.
이러한 모든 사정을 헤아리사 하루빨리 코트장에서 웃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같은 테니스 동호인으로 넓은 아량과 선처를 바랍니다.

조원기님의 댓글

조원기 작성일

우리 사람들이 지금까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사회가 정한 어떤 규약(약속)에 의한 것이라 봅니다.
규약을 지키지 못해 받는 결과는 당현한 것으로 생각되어지지만 그 일이 일어나게 된 과정도 매우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테니스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파트너를 정하는 과정중에서 파트너를 쉽게 정할 수 없는 경황과, 선수들 개개인을 말을 신뢰하고 출전하게되어 생겨난 결과인것 같습니다. 10년 이상 테니스를 함께한 사람으로써 테니스 대회를 출전하지 못하고 어려워하는 모습에 많이 마음이 아픕니다. 테니스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과정상의 어려음을 참조하시어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변영해님의 댓글

변영해 작성일

우리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한 가족입니다.
처음과는 달리 해가 거듭될수록 만나는 횟수도 늘어나, 이제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 없이 둥글둥글해진 사이가 되어
서로를 응원하게 됩니다.
요즘 제 주위의 사람들로 인해 병원에 자주가곤 합니다.
건강을 위해 택한 운동으로 인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여 그녀의 위라도 해칠까 염려됩니다.
동호인 여러분 지금쯤 모두들 저와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한가족입니다. 그녀와 함께라면 더 북적한 시합장이 될것입니다.
부디 넓은 아량과 선처 바랍니다.

박금주님의 댓글

박금주 작성일

바람이 불지 않으면 세상살이가 아니라고 합니다.
산다는 것은 바람이 잠자는 것을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그 부는 바람에 몸을 맡기는 것이고, 바람이 약해지는 것을 기다리는게 아니라 그 바람을 헤쳐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이 또한 다음에 있을 대회를 위한 진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상황을 우리 동호인 여러분들께서 이해해주시기를 감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두 분도 꼭 운동장에서 다시 뵐 수 있도록 넓은 아량으로 선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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