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명칭에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동윤 작성일10-05-19 13:46 조회3,729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매주계속되는 대회를 주관하시느라 사무국장을 비롯 관계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는 여수YM클럽 고문 김동윤 입니다 건의할 말씀은 다름 아닌 현재 광주.전남각종대회의 신인부 라는 호칭애대해
변경건의코자합니다. 신인이라 함은 잘알다시피 글자그대로 입상경력이 없는 신인을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대 현재 신인부에 출전 하고있는 선수들을 보면 그지역에서 나름대로 입상경력을 가지고있고 또 소위 금배라고
칭할수 있는 동호인들도 많이 참석하고있고 저같이 전국대회 우승자라도 년령 해제 되어 참가하는 선수도 많은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인부라는 호칭은 그성격에 적합치 않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물론 종별명칭 이 뭐그리 중요하냐 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겠습니다만, 그성격에 맞게 수정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현행 우승자부 인 골드부, 신인부를 일반부 또는 실버부 아니면 다른 적합한 명칭으로 바꾼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건의 하는바입니다.
관계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여수 김동윤 배상
댓글목록
손영경님의 댓글
손영경 작성일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글을 읽고보니 신인부란 명칭은 정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귀하 처럼 연합회에 관심과 테니스에 대한 열정을 가지시고 이렇게 성원해 주시니
연합회의 발전은 물론 차츰 개선되어 지는 제도하에서 우리 동호인들이
보다 편하고 즐겁게 운동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동호인의 한사람으로서 귀하의 글에 감사를 드림니다.
----------------------------------------------------------------------------------------------------------------------------
이왕에 말 나온김에 저도 한가지 제안을 연합회에 올려봅니다.
물론 하반기 부터 많은 제도가 바뀐다는 소문은 들었습니다만 이점도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골드부 참가자격의 폭을 넓혀 보자는 제안입니다.
신인부 입상자는 과거년도 경력포함 기간이나 횟수에 상관없이
모두 골드부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주면 골드부 참가팀수가 많아져
신인부 처럼 골드부가 보다 활성화 되리라 생각을 해보고
현행 2010년도 대회부터 1년내에 준우승 1번 + 3 위 2번 또는 3위 4번을 한경우 (준우승2번은 종전규정적용)
향후 1년간 우승자 대우로 알고 있는데 1년 미만의 과거년도 입상 경력은 무시한다고 하니
이것 또한 형평성의 원칙에 맞지않는것 같습니다.
이것 말고도 페어구성에 따른 등급문제도 너무 복잡해서 (우승자 연령등급제한, 전국대회입상자 등급제한등)
동호인간 혼선이나 시시비비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상황발생시 연합회의 유권해석이 그때 그때 마다 달랐음을 목격하게 됩니다.
제 개인적인 짧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보다 알기쉽고 동호인 모두가 이해하기 쉽게 제도를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올려보았습니다.
댓글이 너무 길고 ~ 글을 쓰고 보니 댓글에 올려야할 내용이 아닌것 같아 죄송합니다.
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동호인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청우클럽 손영경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