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일=신문기사=19광주오픈=세계테니스 주요선수들 대거 광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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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jT 작성일19-05-11 13:09 조회9,6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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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제챌린저대회 13일 개막…32개국 400여명 참가
●앱든·톰슨·슈널 등 출전…권순우·이덕희도 우승 도전
●17일 여성동호인대회·18~19일 청·장년대회도 열려
2019년 05월 10일(금) 00:00
매튜 앱든(호주·세계 랭킹 51위), 조든 톰슨(호주·67위), 권순우(22·135위), 장애인 선수 이덕희 등 세계 주요 코드를 누비는 테니스 선수들이 대거 광주에 온다.
2019 광주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투어 테니스대회가 13일 개막한다.
광주시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19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총상금 5만4160달러)가 이날부터 19일까지 광주시 남구 진월 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다.
광주시테니스협회는 광주오픈 기간 17일 여성동호인대회, 18~19일 청·장년대회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치러지는 대회에는 32개국, 선수단 4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광주에서 단일 종목으로 유일하게 치러지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다.
세계 4대 메이저 대회(호주·프랑스·윔블던·US오픈)와 ‘마스터즈 1000’ 대회, 투어(TOUR) 대회에 이은 중급 규모로 분류된다.
ATP 세계 랭킹에 합산하는 공인 국제대회 우승점수가 최소 5점부터 부여되는 데 광주 대회 우승점수는 80점이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단식경기에는 48개, 복식은 16조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주요 참가 선수는 매튜 앱든(호주·세계 랭킹 51위), 조든 톰슨(호주·67)을 비롯해 캐나다 유망주로 불리는 브레이든 슈널(캐나다·110) 등이다.
정현과 맞붙었던 리카르다스 베란키스(리투아니아·98), 2017년 두바이 챔피언십에서 ‘테니스 황제’ 페더러를 꺾은 에브게니 돈스코이(러시아·123), 마르코스 바그다티스(사이프러스·전 세계 8위·현 138위) 선수도 출전한다.
국내에서는 권순우(22·당진시청)의 출전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3월 게이오 챌린저에 이어 최근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타이틀을 따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는 지난 6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에서 135위(기존 162위)에 올랐다.
‘코리아 3총사’로 불리는 권순우(당진시청·152위)·이덕희(서울시청·263위)·정윤성(의정부시청·261위)도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세계 투어 대회에서 걸출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이덕희(청각장애 3급)는 장애인에게 희망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남지성(국군체육부대)는 광주시테니스협회 추천(와일드카드)으로 대회에 단·복식에 출전한다. 그는 지난해 광주대회 복식에서 우승, 단식에서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에 정현(23·한국체대)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는다.
강철성 광주 테니스협회장은 “광주 대회에 앞서 서울과 부산 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가 열림에 따라 출전 주요 선수들이 광주 대회에 대거 참가함으로써 대회의 질적 수준이 한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국제 스포츠 이벤트 개최로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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