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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 한방으로 포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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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jTennis 작성일06-03-31 10:31 조회2,9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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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샷은 조금 처지지만 어쨌든 서브 만큼은 강력하여 서브 한 방으로 포인트를 잡을 수 있는 타입. 프로로 말하면 이바니세비치가 대표적인 선수다.
다른 샷이 우수하지 않아도 서브 한 방으로 포인트를 얻는 것은 좋은 결과이기 때문에 얼마나 그것을 잘 살리느냐가 중요하다. 또 지금은 서브만 잘 하지만 앞으로 연습이나 경험을 쌓음으로써 다른 타입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진보의 과정으로 생각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고 어떻게든 한 번 또는 두 번 정도 상대 게임을 브레이크하여 이기는 쪽으로 가야 한다. 서비스 게임에서는 서비스 에이스(서비스 포인트도 포함)가 더블 폴트 보다 많아야 하며 그것이 가능하면 상대 리턴의 절반 정도만 포인트를 따내도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계산이 나온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서브만 공격이고 다음은 그럭저럭 넘기는 방법(G타입)도 좋다. 그렇게 생각하면 세컨드 서브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위력은 없어도 확실하게 넣는 세컨드 서브가 필요하다. 첫 서브에서 에이스를 잡을 수 있으면 세컨드 서브는 어느정도 공격을 받아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필요한 기술

우선 첫 서브를 폭 넓게 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스피드가 있어도 코스에 변화를 주지 못하면 상대가 알아차리기 때문에 유일한 무기인 서브를 살리기 위해서는 상당히 중요하다. 다음은 강한 서브를 넣고 리턴이 돌아왔을 때에 공격으로 연결하는 샷, 아래 연속사진과 같이 긴 발리도 좋다. 이것도 서브를 살리기 위해서는 빠뜨릴 수 없다. 또 앞으로 나왔을 때 상대의 쉬운 리턴을 확실하게 결정할 수 있는 발리나 스매시도 필요하다. 그 밖에는 랠리전 때 사용할 로브의 기술도 연마해두자. 이것은 에이스를 얻기 위한 로브가 아니기 때문에 속도 보다 높이를 중시한 로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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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의 패턴

어느 사이드에서든 플랫으로 백을 겨냥하고 슬라이스로 포를 노리는 것이 기본 확실한 세컨드 서브가 있으면 첫 서브에서 에이스를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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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

펠니코프의 플랫 서브

서브의 스피드도 물론 중요하다. 카펠니코프(그는 D타입의 선수는 아님)는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이나 신체의 회전 등은 크게 하고 있지 않지만 종합적인 연결 동작이 우수하여 좋은 서브를 낳고 있다.

리턴게임
서비스 게임
'한 번 더 참을까 마음먹고 공격을 할 것인가.' 한 두 번 브레이크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괜찮지만 그보다 더 많이 브레이크해야 한다면 리턴을 깊고 확실하게 보내고 나서 상대의 실수나 찬스를 기다리는 테니스를 한다. 참는 테니스가 어려우면 서비스 게임을 100% 지키는 기술과 노력이 필요하다.서브가 좋고 상대의 리턴이 짧아지면 첫 서브 후 서비스 대시하든지 3구째에 앞으로 나간다(이때 연속사진과 같은 롱발리도 좋다). 그 상태에서 50% 포인트를 취하고 한 게임 안에서 평균 두 번 정도 서브(에이스나 리턴에러)로 포인트를 잡으면 게임을 지킬 확률은 높아진다. 세컨드 서브에서 리턴 앤드 네트 대시등으로 공격받으면 로브를 사용하여 고비를 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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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포우시스의 긴 발리

상대의 리턴이 떠오면 앞으로 나가 발리 공격하는 패턴은 빅서버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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