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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턴 대시는 언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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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jTennis 작성일06-02-28 16:55 조회3,6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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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대시는 언제 어떻게 하면 좋은가  
동호인들 중에 강력한 서브를 주무기로 삼고 승리를 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 그렇다면 리턴으로 상대 서브를 브레이크하는 것이 좋다. 단조로운 리턴이 아니라 조금씩 네트로 나와 적극적으로 플레이하자. 여기에서는 첫 발리를 성공시키기 위한 리턴 대시의 비결을 소개한다.
리턴 대시의 비결
서비스라인 안의 볼은 어프로치
여러분은 언제 어프로치샷을 치고 네트로 나오는가? 어프로치의 기준은 볼이 짧을 때나 서비스라인의 안쪽에 떨어질 때이다. 상대의 서브는 모두 서비스라인 안에 떨어지기 때문에 누구나 리턴 대시할 수 있다(특히 세컨드 서브에서). 상대 전위의 움직임이 좋지 않거나 포치로 나오지 않는 상황, 스코어에 여유가 있을 때에는 네트 대시한다.

mc29.jpg ▲서비스 리턴 때에도 기회만 되면 전부 네트 대시를 시도한다.

나올 때는 대담하게
복식에서는 리턴의 실력에 따라 승패가 많이 좌우된다. 그렇기 때문에 베이스라인에 서서 리턴만 하지 말고 조금씩 리턴 대시하는 것이 좋다. '너무 자주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리턴 대시하자. 이때 너무 신중한 플레이를 하면 발리에서 실수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주의한다. 복식에서는 서비스 에이스가 많지 않다. 너무 신중한 나머지 '지금은 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지나칠 정도로 대담한 것이 좋다. 자신이 서브를 할 때는 반대로 더블폴트는 피해야 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대담해서는 안된다. mc30.jpg 나갈 수 있는 볼이었는데 나가지 못했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볼이 변하기 전에 라이징볼을 친다
리턴 대시할 때는 라이징볼을 치는 것이 기본이다. 서브한 볼이 바운드되어 올라오는 상태라면 볼이 변하기 전이기 때문이다. 평소 리턴 대시를 잘 하지 않거나 자신이 없는 사람은 게임의 초반에는 무조건 네트로 나오는 것도 괜찮다. 이때 '상대의 서브는 치기 쉬운가, 치기 어려운가' '자신에게 맞는가, 맞지 않은가' 등을 체크해둔다. 점점 노력하여 리턴 대시가 두렵지 않게 되면 레벨이 향상되었다는 증거다. mc31.jpg 게임 초반에 서버의 습관을 체크하자.
서브 앤드 발리어에게는 센터로 얕고 강하게
리턴 대시할 때에 코스는 특별히 정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서비스 대시해오는 상대에게는 센터로 얕고 강하게 친다. 서비스 대시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센터의 서비스라인 부근으로 얕게 치면 된다. 얕은 곳으로 치면 상대의 리턴은 스트레이트나 크로스가 되기 쉽다. 찬스볼이 돌아올 가능성도 높고 코스 예측도 가능하므로 네트로 나와서 다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센터로 쳐도 깊은 리턴은 스트레이트나 크로스나 로브를 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비 범위가 넓어지는 단점이 있다. mc32.jpg 얕게 치면 상대의 리턴은 스트레이트나 크로스가 되기 쉽다. mc33.jpg 서비스 앤드 대시를 하는 팀에게는 센터로 얕은 볼을 강하게 친다. mc34.jpg 서비스 후 제자리에 머무는 팀에게는 센터로 얕은 볼을 친다.

라이징 볼을 얕게 친다
앞으로 나가면서 친다
mc35.jpg 리턴 대시할 때는 첫 발리를 좋은 위치에서 하기 위해 네트로 빠르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뒤에서 앞으로 나오면서 라이징볼을 치는 것이 기본이다. 라이징볼을 치는 것이 어렵다고 여겨지는 사람은 다음의 두 가지를 체크해보자. 한 가지는 볼이 날아오는 뒤로 들어가 앞으로 달리면서 치면서 어프로치와 같은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처음부터 뒤에서 준비하고 있으면 가볍게 점프하여 앞으로 나오면서 치기 쉽다. 두 번째는 라이징에서 스트로크를 칠 때보다도 더욱 템포를 빠르게 한다. 볼이 바운드하는 곳으로 달려가 노바운드로 친다는 생각으로 볼에 가까이가 바운드 직후 곧바로 친다. ▶볼에 대해서 옆으로 다가가면 안된다. 뒤에서부터 앞으로 달려나가 칠 수 있도록 하자.

상대 서버를 향해 정면으로 선다
리턴할 때 베이스라인과 평행으로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좋지 않다. 서버를 향해 정면으로 서서 준비하도록 하자.
네트에 걸리는 사람은
앞으로 나간다는 생각이 강하면 몸이 앞으로 숙여져 볼이 안정되지 않는다. 볼이 네트에 걸리는 이유는 대부분 이 때문이다. 앞으로 나가면서 칠 때에 멈추어 칠 필요는 없지만 임팩트 때에는 약간 스피드를 줄이고 그후 스윙을 크게 해본다. 어려운 동작을 할 때일수록 기분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다.
첫 서브 때에는 로브 리턴
아웃을 두려워 않는다
빨리 네트에 다가갈 수 있는 샷으로 로브 리턴도 있다. 로브 리턴후 네트 대시할 때는 상대가 서브를 넣기 전부터 로브 리턴을 하겠다고 미리 마음을 결정해둔다. 높게 친다는 생각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대 전위의 동작은 무시하고 서버만 보고 친다.
mc36.gif올린다는 생각으로 높게 친다.
첫 서브일 때 로브 리턴
로브 리턴을 하고 앞으로 나온다면 첫 서브 때가 타이밍 그것도 ① 첫 서브는 빠르게 오는 경우가 많고 서버는 블록 리턴으로 착각하기 쉽다. 블록 리턴을 하는 자세로 로브를 올리기 때문에 상대가 판단하기 어렵다. ② 첫 서브시 상대 전위는 앞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로브가 상대 머리 위를 넘어가기 쉽다. ③ 로브가 넘어갔을 때의 충격은 크다. 듀스 코트에서 센터로 오면 백핸드로 스트레이트, 애드 코트에서 센터로 오면 포핸드의 스트레이트로 치자. 각도가 붙은 슬라이스 서브는 크로스로 치면 좋다. mc37.jpg

센터로 오는 서브를 듀스 코트에서는 백핸드 스트레이트 로브, 애드 코트에서는 포핸드 스트레이트 로브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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