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311번 류 명국님의 질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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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jTennis 작성일04-06-04 17:19 조회8,65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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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여주시고 항상 변함없는 애정으로
연합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류 명국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먼저 광주광역시 선수로 참여하여 5월28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본연에 업무를 뒤로하고 우리지역 명예를 위하여 선전하여 주신 참가선수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1. 광주대표로 참여하여 주신 선수는
- 남자 A팀
60+: 박 재관. 조 규형
90+: 김 정범. 김 선규
100+: 박 우진. 김 용훈
- 남자 B팀
60+: 박 형규. 최 진화
80+: 홍 용표. 이 승권
100+: 이 주남. 정 돈기
- 여자부
60+: 김 복순. 김 선자
90+: 손 희. 이 명숙
100+: 김 연자. 김 난영
2. 선수선발
- 연합회 이사회 심의 을 거쳐 선발
- 생활체육 대 축전은 한번 선수로 참가한 분은
4년 동안 참가자격 정지 120여명(광주지역 정지 자 남자 : 80명 여자 : 40명)
♢ 류 명국님이 지적하여주신 사전공지
정중하게 사과드리고 좋은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차기 대회부터 반듯이 시정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예산공개
- 2003년 총 수입액 :₩ 25,840,000
♢ 시 협의회 지원금 계 :₩ 5,100,000 (확인은 전화 373-4563으로 가능합니다)
- 회장기 테니스대회 지원금 : ₩ 1,800,000
- 광역시장 배 축전 : ₩ 1,500,000
- 문광부장관기 참가지원금 : ₩ 1,800,000
♢ 클럽등록비 : ₩ 1,500,000
♢ 회장 출연금 : 년 ₩ 7,000,000
-임기3년 ( 3년 출연금₩21,000,000 원)
♢ 참가비 : ₩ 12,240,000 (년 2회 대회참가비)
- 2003년 총 지출액 :₩ 38,335,420
( 상세지출내역은 자료가 많아 생략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연락주세요 전화번호 011 - 604 - 2266 )
- 년간 결손금 : ₩ △12,495,420
♢ 연합회 연간사업현황
- 연합회장 기 1회 (상반기)
- 연합회장 배 1회 (하반기)
- 광주광역시장 배 생활체육 축전 1회 (시 협의회 주최 연합회는 주관만 함)
- 전국연합회장 기 시.도대항 전국대회 참여
( 기간 : 1박2일 참석인원:45명 경비전액 연합회 부담)
- 문화관광부 장관기 시.도대항 전국대회 참여
( 기간 1박2일 참석인원 : 50명 ₩1,800,000원을 제외한 결손분 경비는 연합회 부담)
- 생활체육 대축전
(광주광역시 생활체육 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종목별 연합회는 선수만 참여)
- 테니스 동호인 송년의 날 (클럽 회장,총무 - 클럽등록비 3만원으로 행사)
다수 동호인이 궁금해 한다고 하여 연합회 예산 집행내역에 관하여 간략하게 알려드렸습니다.
상세집행내역을 알고 싶은 동호인은 연락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년 말 정기총회 시 연락 주신 분에게 한하여 초청장을 발송 총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내역은 2003년 기준이며 본 연합회에서는 테니스동호인뿐만 아니라
테니스와 관련된 스포츠용품 생산 및 취급업체나 기타 주위의 어느 누구에게도
연합회 사업과 관련하여 협찬금을 요구한 적이 없으며 사업과 관련한 결손금은
연합회 관계자(고문.자문위원.부회장.감사)와 일부 동호인의 자발적인 협찬금으로 결손 충당함을
기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합회 이사는 월2만원(년24만원)의 월례회비 납부)
4. 바람직한 연합회의 운영은 이렇게....
생활체육은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운영되는 단체입니다.
생활체육 정관에 의하면 생활체육은 회원제로 운영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세하게 설명 드리자면 테니스연합회에서도 연합회 회원으로 입회하고자 하는
동호인을 개개인 회원으로 가입시켜 일정액의 회비를 책정하고 회원에 한하여 연합회 각종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여야 하며 거출된 회비와 지원금(국.시비)의 총액 범위 내에서
년 간 사업이 이루어져야 하고 회원의 회비입출금 내역을 회원 각자에게 보고하여
서로에게 알권리와 회원이 해야 할 의무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광주연합회에서도 이와 같은 회원제를 초창기부터 시행하여 제도적인 정착이 이루어져야
했으나 지금껏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제도는 앞으로 반듯이 실천해야 할 테니스연합회의 과제이며 우리지역 테니스
동호인의 의무라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회원제를 도입하여 모든 회원이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테니스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하고 연합회가 회원 개개인의 의견이 반영되는 진정한 생활체육으로 거듭 나야 할 것 입니다.
류 명국님의 질의를 계기로 회원제를 추진하여 연합회 예산을 회원이 관리하고 회원의
회비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이사회결의에 의해 하루빨리 시행이 될 수 있도록 조치 하겠습니다.
5. 왜? 회원제로 운영되어야 하는 가
먼저 작금의 광주 연합회 현실적인 문재를 이해 하셔야 합니다.
국민생활체육 광주광역시 테니스연합회장이라는 자리가 어떤 자리입니까?
동호인 여러분이 인정 하실지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우리지역 동호인의 대 내.외적인 대표자는
국민생활체육 광주광역시 테니스연합회장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관계로 우리지역 대표자는 동호인 대다수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덕망과 인격을 갖추고
테니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생활체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어떤 상
황에서도 우리의 대표자로 손색이 없겠지요?
하지만 현실로 돌아왔을 때 임기동안 ₩ 21,000,000원 이라는 거액을 출연하면서 과연 내
가 얻을 것이 무엇인가?
인간이라면 한번정도는 되 깊어 보겠지요, 또 다른 외적요인도 많지만 이런 상황이다 보니
회장으로서 첫 번째 조건이 무엇이겠습니까?
앞, 뒤 생각 할 여지가 없지요 무조건 출연금 낼 수 있는 분을 찾을 수밖에요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위와 같이 회장님 출연금으로 운영하다보니 연합회 구성원(임원)은 한정되어 있지(정관:30
명 내외) 가뜩이나 어려운 살림살이에 식구가 많으면 밥그릇 수 가 늘어 운영비가 더 많이
발생 하겠지요?
종사자의 한계 인원으로 홍보가 부족한 탓도 있지만 우리 동호인이 생각하기엔 생활체육 테
니스 연합회는 과연 무엇을 하는 곳인가 저 친구들이 엄청난 예산을 지원받아 동호인에게는
쥐꼬리만한 생색내고 예산 남겨서 자기들 잔치나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오해를 당연히 할 수
있겠지요, 동호인들의 그런 오해 속에 임원들은 임원 들 대로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등 여러
가지로 이런 저런 피해 당해가면서 동호인과 연합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희생하면서
이 어려운 살림살이 이리 쪼게고 저리 쪼게 서 여러분의 에게 돌려주려고 한 죄밖에 없는데
별 소리 다 듣는다 하는 마음이 들고 이런 풍토라면 해가 갈수록 반목과 갈등의 연속이겠지요,
연합회의 책임 있는 관계자로서 처음부터 단추가 잘못 끼워졌으면 바로 시정했어야 하는데
저희들의 능력부족으로 시정하지 못 한점 이해를 빕니다.
비록 늦었지만 여러분에게 부탁드립니다.
나의 가정과 건강을 내가 지키고 관리하듯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테니스를 동호인 여러분이
지켜주시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합회를 도와주지 않으면 축구 연합회 동호인이나
농구 연합회 동호인이 도와주지 않습니다.
테니스 연합회는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이 지켜주셔야 합니다.
현실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하기엔 너무나 아쉽습니다.
이번 기회에 연합회에서 앞장서고 여러분이 뒤에서 밀고 큰일 한번 합시다.
앞으로 우리 연합회장 돈은 없지 만 동호인 여러분에게 존경받고 나름대로 테니스에 대한
철학이 있고 동호인 여러분과 언제 어디서든 어울릴 수 있는 광주 사람이면 무조건 회장
할 수 있는 그런 풍토를 만들어서 여러분이 회장 추대하고 회원 중에서 임원 선출하고
여러분이 낸 회비가 적제적소에 올바르게 집행 되었는가 감시하고 회비 낸 사람이 주인이
되는 그런 연합회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만들어 봅시다.
감사합니다.
평소 느끼고 생각했던 점을 두서없이 글로 표현 했습니다.
부족한 것은 이해하여 주시고 장시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답변자 : 국민생활체육 광주광역시 테니스연합회 사무국장 김 영배
댓글목록
이경주님의 댓글
이경주 작성일
어등산 테니스클럽 이경주 입니다.
광주지역 테니스 동호인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고 고생하시는 연합회 회장님이하 전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지역에는 류명국님처럼 테니스를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분들이
계셔서 밝은 미래가 보이는것같습니다. 비록 지금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제 테니스를 시작하는 초급자부터 상급 지도자및 원로 선배님들이 다같이 조금씩 힘을 모아 생활체육 다른 어떤 종목보다 내부적으로 단합된 연합회가 될수있을것입니다.
우리지역 테니스동호인을 위해 수고하시는 광주테니스 연합회 임원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