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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대회에 대한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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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j첨단골 작성일03-12-02 13:39 조회6,07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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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동호인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최근에 들어와 각종 테니스 대회가 우후죽순처럼 열리고 있습니다. 테니스인들은 테니스 자체를 즐기기 위하여 가정도 뒤로 한 채(?) 각종대회를 쫓아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최측의 게임 운영 및 봉사 정신을 보면 실망하기가 일쑤입니다. 강진배를 예로 들어 죄송하지만 첫번째는 비가와서 되돌아오고(어쩔 수 없는 경우였고) 두번째는 먼 길을 달려 강진에 도착하니 또 해남으로 가라하고 그쪽 그라운드 상태도 점검도 파악을 못했는지 예선이 오후 1시가 넘어서 진행되는 조가 있지를 않나 점심도 굶은 채 앞차를 추월하며 딱지까지 뗄 뻔하고 다시 강진에 와 보니 기권처리 돼 있지나 않나(그쪽은 핸드폰이 안 터지는가 임원들 상호간에 연락도 안하는지). 해남코트에서 게임을 지켜보니 그곳 출신 젊은 놈들은 한결같이 안하무인으로 상대를 윽박지르고 욕설을 퍼붓으면서 텃새를 부르고 있는데 그곳 임원은 팔짱을 끼고 방관만 하고 있지를 않나 금옥처럼 소중히 간직해 온 도자기(?)는 집에와서 자세히 보니 두 군데나 금이 가 있지나 않나(다른 것들은 보지는 못했지만 그런 제품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음) 테니스 동호인들의 심리를 이용한 주최측의 생색내기, 이윤추구 대회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다른 대회도 이와 큰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 거의 매주마다 난무하고 있는 테니스 대회, 앞으로는 대회평을 달아 주최측의 성의없는 대회는 다음 대회부터 참가하지 않도록 하는 단결심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동호인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댓글목록

Gj님의 댓글

Gj 작성일

강진청자배만을 지칭한 것이 아니었기에, 모두에서 이번 대회를 주최한 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드리겠습니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11월 9일부터 음성을 통해서라도 친절을 베풀어 주신 김영기 경기이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한 마디의 친절이었지만 훈훈한 인정과 선함이 배어 있었습니다. 나에게 만원이 있다면 점심을 사 드리고 싶은 그런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살아오면서 강진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강진을 사랑하고 있는 지는 어제도 몰랐습니다.  제가 이렇게 한 마디 올린 것은 강진청자배가 지금보다 더 환골탈태하여 모든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사랑받는 축제의 한 마당이 되고  나아가 강진이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제2의 고향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도자기와 예향의 고향 탐진촌을 바라보며  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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